[Operating System Concepts 10th] 9. Main Memory 리뷰 (2)
본 글은 Operating System Concepts 10th (운영체제) 책을 보며 내용을 개인 공부에 목적으로 정리했습니다.
이전에 운영체제 관련 강의들을 들으면서 정리한 시리즈 글들이 있는데,
지식을 습득하는 데 있어 가장 느리지만 가장 빠른 방법이 원본책을 자세히 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.
책 내용들을 최대한 이해하기 위해 거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.
책 pdf 링크 : Operating System Concepts 10th Edition by Abraham Silberschatz Peter B Galvin Greg Gagne pdf free download
연습 문제 정답지 : Solutions of Practice Exercises, Tenth Edition of Operating System Concepts, AVI SILBERSCHATZ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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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3 Paging
- 전의 글에서 논의된 메모리 관리는 프로세스의 물리 주소 공간이 연속적이어야 했다.
- 페이징(paging)은 프로세스의 물리 주소 공간이 연속되지 않아도 되는 메모리 관리 기법이다.
- 페이징은 연속 메모리 할당을 괴롭하는 2가지 문제인 외부 단편화(external fragmentation)와 관련 압축의 필요성을 피한다.
- 페이징은 운영체제와 컴퓨터 하드웨어 간의 협력을 통해 구현된다.
9.3.1 Basic Method
- 물리 메모리는 프레임(frame)이라 불리는 같은 크기 블록으로 나누어진다.
- 논리 메모리는 페이지(page)라 불리는 같은 크기의 블록으로 나누어진다.
- 프로세스가 실행될 때 그 프로세스의 페이지는 파일 시스템 또는 예비(backing) 저장장치로부터 가용한 메인 메모리 프레임으로 적재된다.
- 예비 저장장치(backing store)는 메모리 프레임 혹은 프레임의 묶음인 클러스터와 동일한 크기의 고정 크기 블록으로 나누어진다.
- CPU에서 나오는 모든 주소는 페이지 번호(p: page)와 페이지 오프셋(d: offset) 2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진다.
- 페이지 번호는 프로세스 페이지 테이블(page table)을 액세스할 때 사용된다.
- 페이지 테이블은 물리 메모리의 각 프레임의 시작 주소를 저장하고 있다.
- 오프셋(offset)은 참조되는 프레임 안에서의 위치이다.
- 따라서, 프레임의 시작 주소와 페이지 오프셋이 결합하여 물리 메모리 주소가 된다.
- 다음은 CPU에 의해 생성된 논리 주소를 물리 주소로 변환하기 위해 MMU가 취한 단계를 요약한 것이다.
- 페이지 번호 p를 추출하여 페이지 테이블의 인덱스로 사용한다.
- 페이지 테이블에서 해당 프레임 번호 f를 추출한다.
- 논리 주소의 페이지 번호 p를 프레임 번호 f로 바꾼다.
- 오프셋 d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대체되지 않으며, 프레임 번호와 오프셋은 이제 물리 주소를 구성한다.
- 프레임 크기와 마찬가지로 페이지 크기는 하드웨어에 의해 정해진다.
- 페이지 크기는 2의 거듭제곱으로, 이렇게 선택하면 논리 주소를 페이지 번호 및 페이지 오프셋으로 쉽게 변환할 수 있다.
- 논리 주소 공간의 크기가 $2^m$이고 페이지 크기가 $2^n$ 바이트인 경우 논리 주소의 상위 m-n 비트는 페이지 번호를 지정하고 n 하위 비트는 페이지 오프셋을 지정한다.
- 따라서 논리 주소는 다음과 같다.
- 페이징 자체는 일종의 동적 재배치이다.
- 모든 논리 주소는 페이징 하드웨어에 의해 실제 주소로 바인딩 된다.
- 페이징을 사용하는 것은 각 메모리 프레임마다 하나씩 기준 레지스터를 테이블로 유지하는 것과 유사하다.
- 페이징 기법을 사용하면 외부 단편화가 발생하지 않는다.
- 모든 놀고 있는 프레임이 프로세스에 할당될 수 있기 때문이다.
- 그러나 이제는 내부 단편화가 발생한다.
- 할당은 항상 프레임의 정수배로 할당되기 때문이다.
- 만약 프로세스가 페이지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크기의 메모리를 요구한다면, 마지막 페이지 프레임은 전부 할당되지 않는다.
- 작은 페이지 크기가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, 페이지 크기가 작아지면 그에 반비례하여 페이지 테이블의 크기가 커지게 되고 이 테이블이 차지하는 공간은 낭비된다.
- 디스크의 입장에서는 페이지의 크기가 클수록 효율적이다.
- 현재 보통 페이지 크기는 4KB 또는 8 KB이다.
- 한 프로세스가 실행되기 위해 도착하면 그 프로세스의 크기가 페이지 몇 개분에 해당되는지 조사한다.
- 각 사용자 페이지는 한 프레임씩 필요하다.
- 즉, 프로세스가 n개 페이지를 요구하면 메모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레임이 n개 있어야 한다.
- n개의 프레임을 사용할 수 있다면 이 프레임들은 이 프로세스에 할당한다.
- 그리고는 프로세스의 처음 페이지가 할당된 프레임 중 하나에 적재되고, 그 프레임 번호가 페이지 테이블에 기록된다.
- 그다음 페이지는 또 다른 프레임에 적재되고, 또 그 프레임 번호가 페이지 테이블에 기록되며 이 과정이 반복된다. (Figure 9.11)
- 페이징의 가장 유용한 특징은 메모리에 대한 프로그래머의 인식과 실제 내용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.
- 프로그래머는 메모리가 하나의 연속적인 공간이며, 메모리에는 이 프로그램만 있다고 생각한다.
- 그러나 실제로는 프로그램은 여러 곳에 프레임 단위로 분산되어 있고, 많은 다른 프로그램이 올라와 있다.
- 운영체제는 물리 메모리를 관리하기 때문에 물리 메모리의 자세한 할당에 대해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.
- 즉, 어느 프레임이 할당되어 있고, 어느 프레임이 사용 가능한지, 총 프레임은 몇 개나 되는지 등을 알아야 하는데, 이런 정보는 프레임 테이블(frame table)이라는 시스템에 하나밖에 없는 자료구조에 있다.
- 또한, 운영체제는 모든 프로세스의 주소들을 실제 주소로 사상할 수 있어야 한다.
9.3.2 Hardware Support
- 페이지 테이블은 프로세스별 자료구조이므로 페이지 테이블에 대한 포인터는 각 프로세스의 PCB에 다른 레지스터 값과 함께 저장된다.
- CPU 스케줄러가 실행할 프로세스를 선택하면 사용자 레지스터를 다시 적재하고 저장된 사용자 페이지 테이블로부터 적절한 하드웨어 페이지 테이블값을 다시 적재해야 한다.
- 페이지 테이블의 하드웨어 구현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행할 수 있다.
- 가장 간단한 경우, 페이지 테이블은 전용 고속 하드웨어 레지스터 세트로 구현되므로 페이지 주소 변환이 매우 효율적이다.
- 그러나 이러한 접근 방식은 각각의 레지스터가 문맥 교환 중에 교체되어야 하므로 문맥 교환 시간을 증가시킨다.
- 페이지 테이블에 레지스터를 사용하는 것은 페이지 테이블이 작은 경우 적합하다.
- 하지만 큰 페이지 테이블을 구현하기 위해서 위처럼 빠른 레지스터를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.
- 따라서, 대부분의 컴퓨터는 페이지 테이블을 메인 메모리에 저장하고 페이지 테이블 기준 레지스터(PTBR, page-table base register)로 페이지 테이블을 가리키도록 한다.
- 다른 페이지 테이블 사용하려면 단지 이 레지스터만을 변화시키면 되고, 따라서 문맥 교환 시간을 줄일 수 있다.
이미지출처 1
9.3.2.1 Translation Look-Aside Buffer (TLB)
- 메인 메모리에 페이지 테이블을 저장하면 문맥 교환 속도가 빨라지지만 메모리 액세스 시간이 느려질 수도 있다.
- 페이지 번호를 기준으로 PTBR 오프셋의 값을 사용하여 페이지 테이블의 항목을 찾는다. (메모리 액세스 접근 1번)
- 이렇게 얻은 프레임 번호와 페이지 오프셋을 결합하여 실제 주소를 생성한다. (메모리 액세스 접근 2번)
- 그런 다음 메모리에서 원하는 위치에 액세스할 수 있다.
- 이 문제에 대한 해결에는 TLB(translation look-aside buffer)라고 불리는 특수한 소형 하드웨어 캐시가 사용된다.
- TLB는 매우 빠른 연관 메모리로 구성된다.
- TLB 내의 각 항목은 키(key)와 값(value)의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.
- 변환 색인 버퍼(TLB, translation lookaside buffer) : 가상 메모리 주소를 물리적인 주소로 변환하는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캐시 2
- TLB에 페이지를 찾아달라고 요청이 들어오면 찾고자 하는 페이지를 동시에 여러 개의 내부 키(페이지 번호)와 비교한다.
- 페이지 번호가 같은 것이 발견되면 그에 대응하는 프레임 번호를 알려준다.
- 하지만 파이프라인 단계 동안 검색을 하기 위해서는 TLB의 크기는 작게 유지할 수 밖에 없다.
- 통상 32개에서 1,024개의 항목을 유지한다.
- TLB는 페이지 테이블의 일부분만을 저장한다.
- CPU가 논리 주소를 생성하면 MMU는 해당 페이지 번호가 TLB에 있는지 확인한다.
- 페이지 번호가 발견되면 해당 프레임 번호를 즉시 알 수 있고 메모리를 접근하는 데 사용된다. (TLB hit)
이러한 절차들은 CPU 내부에서 명령어 파이프라인의 일환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페이징을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과 비교하면 성능 저하는 전혀 없다.
- 페이지 번호가 TLB에 없으면 (TLB miss) 주소 변환은 위 9.3.1에 설명된 단계에 따라 진행되며, 여기서 페이지 테이블에 대한 메모리 참조가 이루어져야 한다.
- 프레임 번호가 확보되면 이를 사용하여 메모리에 액세스할 수 있다.
- 만약 TLB가 가득 차면, 기존 항목 중에서 교체될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.
- 교체 정책은 LRU부터 RR, 무작위 등 다양한 정책이 사용된다.
- 어떤 TLB는 각 항목에 ASIDs (address-space identifiers)를 저장하기도 한다.
- ASID는 그 TLB 항목이 어느 프로세스에 속할 것인지를 알려주며 그 프로세스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.
- ASID 지원이 있으면 한 TLB 안에 여러 프로세스의 정보를 동시에 함께 보관할 수 있다.
- ASID 지원이 없으면 새로운 페이지 테이블이 선택될 때마다 다음 실행 프로세스가 잘못 변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TLB는 전부 플러시(flush)가 되어야 한다.
- 접근하려는 메모리의 페이지 번호가 TLB에서 발견되는 비율을 적중률(hit ratio)이라고 부른다.
9.3.3 Protection
- 페이징 환경에서 메모리 보호는 각 페이지에 붙어있는 보호 비트(protection bits)에 의해 구현된다.
- 이 비트들은 보통 페이지 테이블에 속해 있다.
- 각 비트는 이 페이지가 읽고, 쓰기 또는 읽기 전용(read-only)임을 각각 정의할 수 있다.
- 메모리에 대한 모든 접근은 페이지 테이블을 거치므로, 이때 주소 변환과 함께 이 페이지에 쓰기가 허용 여부와 같은 검사도 할 수 있다.
- 페이지 테이블의 각 엔트리에는 유효/무효(valid/invalid)라는 하나의 비트가 더 있다.
- 이 비트가 유효(valid)로 설정되면 관련된 페이지가 프로세스의 합법적인 페이지임을 나타낸다.
- 이 비트가 무효(invalid)로 설정되면 그 페이지는 프로세스의 논리 주소 공간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낸다.
- 운영체제는 이 비트를 이용해서 그 페이지에 대한 접근 허용 여부를 정할 수 있다.
- 몇몇 시스템은 페이지 테이블의 크기를 나타내기 위해 페이지 테이블 길이 레지스터(PTLR, page table length register)라는 레지스터를 제공한다.
- 프로세스가 제시한 주소가 유효한 범위 내에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모든 논리 주소 값이 PTLR 값과 비교된다.
- 이러한 검사에서 오류가 나타나면 트랩을 발생시킨다.
9.3.4 Shared Pages
- 페이징의 장점은 공통의 코드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.
- 만약 코드가 재진입 코드(reentrant code)인 경우, Fig. 9.14와 같이 공유할 수 있다.
- 재진입 코드는 자체 수정을 할 수 없는 코드로서 실행 중에는 절대 변경되지 않는다.
- 따라서 2개 이상의 프로세스가 동일한 코드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.
- 각 프로세스에는 자신의 실행을 위해 데이터를 보유하기 위한 자체 레지스터 사본과 데이터 저장영역이 있다.
9.4 Structure of the Page Table
- 이번에는 페이지 테이블을 구성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을 살펴본다.
9.4.1 Hierarchical Paging
- 모든 페이지 테이블을 메인 메모리에서 연속적으로 할당하기를 고집하기 보다는 페이지 테이블을 여러 개의 작은 조각으로 나누는 방법이 있다.
- 한 가지 방법은 2단계 페이지 기법(two-level paging scheme)으로 페이지 테이블 자체가 다시 페이징되게 하는 것이다.
- 만약 논리 주소가 20비트 페이지 번호와 12비트 페이지 오프셋으로 이루어진다고 가정해본다.
- 4 KB의 크기를 가진 32비트의 기계이다.
- 이 경우 페이지 테이블은 페이지로 나누어지기 때문에, 페이지 번호는 다시 10비트 페이지 번호와 10비트 페이지 오프셋으로 나누어진다.
- 즉, 논리 주소는 다음과 같이 된다.
- 여기서 $p_1$은 바깥 페이지 테이블의 인덱스이고, $p_2$는 안쪽 페이지 테이블의 페이지 내의 오프셋이다.
- Figure 9.16은 이 구조에 의한 주소 변환 기법을 나타내고 있다.
- 이 방식에서는 주소 변환이 바깥 페이지 테이블에서 시작하여 안쪽으로 들어오므로 이 방식을 forward-mapped 페이지 테이블이라고도 부른다.
9.4.2 Hashed Page Tables
- 주소 공간이 32비트보다 커지면 가상 주소를 해시로 사용하는 해시 페이지 테이블(hashed page table)을 많이 쓴다.
- 해시 페이지 테이블의 각 항목은 연결 리스트를 가지고 있다.
- 이곳에는 충돌을 일으켜서 모두 이곳으로 해시되는 원소들이 매달리게 된다.
- 각 원소는 3개의 필드를 가진다.
- 가상 페이지 번호
- 사상되는(mapped) 페이지 프레임 번호
- 연결 리스트 상의 다음 원소 포인터
- 여기서는 다음과 같이 알고리즘이 작동된다.
- 가상 주소 공간으로부터 페이지 번호가 오면 그것을 해싱한다.
- 그것으로 해시 페이지 테이블에서 연결 리스트를 따라가며 첫 번째 원소와 가상 페이지 번호를 비교해본다.
- 일치되면 그에 대응하는 페이지 프레임 번호를 가져와 물리 주소를 얻는다.
- 일치되지 않으면 연결 리스트의 그다음 원소로 똑같은 일을 반복한다.
9.4.3 Inverted Page Table
- 보통 프로세스는 각자 하나씩 페이지 테이블을 가지고, 페이지 테이블은 프로세스가 사용하는 페이지마다 하나의 항목을 가진다.
- 프로세스는 페이지의 가상 주소를 통하여 페이지를 참조한다.
- 운영체제는 프로세스가 가상 페이지 주소를 제시할 때마다 이 테이블에 와서 그것을 실제 페이지 주소로 변환시켜 주어야 한다.
- 테이블은 가상 주소에 대해 오름차순으로 정렬되어 있고 운영체제는 테이블 내의 어느 곳에 원하는 물리 페이지가 있는지를 게산할 수 있고, 이 값을 통해서 메모리를 액세스할 수 있다.
- 이 기법의 단점 중 하나는 각 페이지 테이블 항목의 개수가 수백만 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.
- 이러한 테이블은 물리 메모리의 사용을 추적하기 위해 많은 양의 물리 메모리를 소비한다.
- 이 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법이 역 페이지 테이블(inverted page table)이다.
- 역 페이지 테이블에서는 메모리 프레임마다 한 항목(entry)씩을 할당한다.
- 각 항목(entry)은 그 프레임에 올라와 있는 페이지 주소, 그리고 그 페이지를 소유하고 있는 프로세스의 ID를 표시하고 있다.
- 이렇게 되면 시스템에는 단 하나의 페이지 테이블만이 존재하게 되고, 테이블 내 각 항목은 메모리 한 프레임씩을 가리키게 된다.
- 그리고 주소 공간 ID를 저장함으로써 특정 프로세스의 논리 페이지가 그에 상응하는 물리 페이지 프레임과 사상되었다는 것을 보장해준다.
- 이 방법은 논리 페이지마다 항목을 가지는 대신 물리 프레임에 대응되는 항목만 테이블에 저장하기 때문에 메모리에서 훨씬 작은 공간을 점유한다.
- 그러나 역 페이지 테이블은 주소변환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.
- 역 페이지 테이블은 물리 주소에 따라 정렬되어 있고 탐색은 가상 주소를 기준으로 하므로 테이블 전체를 탐색하여야 할 수도 있다.
9.5 Swapping
- 프로세스가 실행되기 위해서는 프로세스의 명령어와 명령어가 접근하는 데이터가 메모리에 있어야 한다.
- 그러나 프로세스 또는 프로세스의 일부분은 실행 중에 임시로 백업 저장장치(backing store)로 내보내어 졌다가 실행을 계속하기 위해 다시 메모리로 되돌아 올 수 있다.
- 모든 프로세스의 물리 주소 공간 크기의 총합이 시스템의 실제 물리 메모리 크기보다 큰 경우에도 스와핑을 이용하면 동시에 실행하는 것이 가능하여 멀티 프로그래밍의 정도를 증가시킨다.
9.5.1 Standard Swapping
- 표준 스와핑에는 메인 메모리와 백업 저장장치 간에 전체 프로세스를 이동한다.
- 백업 저장장치는 일반적으로 빠른 보조저장장치다.
- 백업 저장장치는 저장 및 다시 접근해야 하는 프로세스의 크기에 상관없이 수용할 수 있을 만큼 커야 하며, 이러한 메모리 이미지에 직접 액세스 할 수 있어야 한다.
9.5.2 Swapping with Paging
- 표준 스와핑은 기존 UNIX 시스템에서 사용되었지만 메모리와 백업 저장장치 간에 프로세스 전체를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엄청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최신 운영체제에서는 더는 사용되지 않는다.
- Linux 및 Windows를 포함한 대부분의 시스템은 프로세스 전체가 아닌 프로세스 페이지를 스왑할 수 있는 변형(variation) 스와핑을 사용한다.
- 이 전략은 여전히 물리 메모리를 초과할 수 있지만 프로세스 전체를 스왑하는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.
- 실제로, 스와핑(swapping)이란 용어는 일반적으로 표준 스와핑을 말하며, 페이징(paging)은 페이징에서의 스와핑을 의미한다.
- 페이지 아웃(page out) 연산은 페이지를 메모리를 백업 저장장치로 이동시킨다.
- 페이지 인(page in) 연산은 페이지 아웃의 반대 연산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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